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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와 포트포워딩

benjykim 2017. 8. 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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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Port)

: 포트 = 항구 = 배가 정박하는 곳


-> 포트를 인터넷에 비유해보면 클라이언트가 어떤 특정한 서버에 접속했을 때 정박하는 것이다.



-> 어떤 사이트에 접속할 때 http://222.109.62.43을 입력하면 http가 사라진다.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서버에 접속한다는 것은 http라고 하는 통신 규약을 이용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크롬과 같은 웹브라우저는 http를 생략해버린다.



그리고 222.109.62.43:80 이라고 입력하면 80이 사라진다.

(80을 생략하고 입력한다면 브라우저는 80이 있다고 생각한다.)



222.109.62.42:80은 222.109.62.43이라고 하는 컴퓨터에 

http라는 프로토콜로 접속할 것이고 80번 포트를 이용할 것이다 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 참고(포트)





-> 6만 5천 개의 가상의 문이 있고 이것들을 포트라고 부른다.

이 문들은 각자 자신의 고유한 번호를 가지고 있다.

그 여러개의 문들 중에서 80번째의 문에는 80번 포트라는

이름을 우리가 붙이는데 저 80번 포트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방 안에 바로 웹서버가 설치되어 있다.




-> 웹 브라우저에다가 222.109.62.43:80 이라고 치면

222.109.62.43 해당되는 컴퓨터에 접속하겠다 하는 것이고

그 중에서 80번 포트에 설치되어 있는 소프트웨어에 접속하겠다라는 의미이다. 

기본적으로 웹서버는 80번 포트에 설치되기 때문에 222.109.62.43로 입력하면 

우리의 웹브라우저는 80번 방에 설치되어 있는 웹서버에게 요청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여기 있는 포트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의 컴퓨터에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깔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인터넷에 연결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을 것이다.(예를 들면, 메신저. ftp 등)

그러면 여러분이 222.109.62.43 이라는 ip만으로 접근했을 때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응대해야 할지가 

불분명하다



바로 이것을 명시할 수 있는 방법이 80번이라고 포트번호를 적어주는 것이다. 

그러면 80번 방에 설치되어 있는 웹서버에게 요청을 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222.109.62.43이 아파트의 주소라고 한다면 80번이라고 하는 것은 아파트의 호수가 된다.




* 포트 포워딩(Port-Forwarding)


-> 이메일 기능에 포워딩이라는 기능이 있다.누가 나에게 이메일을 보냇는데 

그걸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포워딩이라고 한다. (무언가를 토스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됨)



만일 공유기의 IP주소가 222.109.62.43이고 공유기에 연결된

192.168.0.2라는 주소를 가지고 있는 컴퓨터에 접근하고 싶다면 

우선 공유기에 접속한 뒤 웹서버가 설치되어 있는 192.168.0.2로 그 접속을 토스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유기의 관리자로 들어가서 

현재 사용중인 공유기로 접속을 할 때 80번 포트로 접속하면

"192.168.0.2의 80번 포트로 토스하겠다"라고 공유기에 설정해놓으면 

공유기는 그 설정에 맞게 동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동작을 '포트 포워딩'이라 한다.




*참고(포트포워딩)












*이 포스트는 이고잉님의 생활코딩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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