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데이터베이스(DB)의 초기비용)

benjykim 2017. 8. 10. 22:37
반응형

* 데이터베이스의 초기비용



* 초기비용 : 최초에 지급하는 돈.

* 운영비용 :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에 계속해서 지급하는 돈.



* 초기비용 예 : 시스템 개발에서 초기비용으로써 대표적인 것은 서버나 네트워크 기기와 같은 하드웨어 

  구매비용이나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머에 지급하는 급여를 들 수 있다. 


* 운영비용 예 : 시스템 가동 후 장애 대응이나 프로그램 수정과 같은 유지보수 비용을 말한다.




Q. DBMS를 도입할 때의 초기비용은 어느 정도 필요할까?


->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할 때의 초기비용은 한마디로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 요금이다. 

    라이센스 요금이란 '소프트웨어 사용허가요'이다. 



라이센스료는 해당 소프트웨어의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라이센스료를 지급하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는 '가격'과 같지만, 일반적으로 물건을 살 때의 '가격'과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료는 

다음 2가지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1) 판매단위가 특수하다.

2) 운영비용을 지급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 프로세서 라이센스와 사용자 라이센스


 - Processor License : DBMS를 설치해서 동작하는 하드웨어(DB 서버)의 CPU 성능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라이센스 체계.


 - User License : DBMS를 이용하는 사용자 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라이센스 체계.


-> 두 라이센스 모두 시스템의 규모가 커질수록 라이센스료가 올라간다. 대게 어느 정도 규모를 가진 상용 시스템에서는 사용자 수를 파악하기 어려워서 프로세서 라이센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로세서 라이센스 

사용자 라이센스 

서버의 프로세서 수에 비례하는 라이센스로, 사용자 수가 많거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서 사용자 수를 셀 수 없는 경우에 적용한다. 

사용자 수(사람 등)에 비례하는 라이센스로, 

일반적으로 사용자 수가 적은 경우에 유리하다.





* 초기비용을 늘리는 범인


-> 초기비용을 계산할 때 더 복잡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그 요소로는 '에디션'과 '옵션'의 선택이 있다.


우선 DBMS 제품은 다음 2가지 에디션을 사용한다.


1)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 : 중소규모 시스템용

2)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 대규모 시스템용



* 에디션별 차이점

->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는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없는 편리한 기능이 있어서 그만큼 가격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만 탑재되는 주요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실제 제공하는 기능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다.)



 ● 신뢰성

   - 클러스터 구성

   - 리플리케이션(Replication)


 ● 성능

   - 일정 수량 이상의 프로세서 기술지원(서포트)

   - 테이블 파티셔닝

   - 성능 리포트 출력 

   - 데이터 압축


 ● 보안

   - 데이터 암호화

   - 감사로그 기록


(클러스터와 리플리케이션은 추후에 정리해서 올릴 예정.)



-> PostgreSQL이나 MySQL 같은 오픈소스 DB와 비교해 보면 Oracle, SQL, Server, DB2 같은 벤더에 의해 

개발된 DB 제품 쪽이 이런 편리한 기능에 대한 고급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오픈소스와 차별화한 공략 포인트이므로 당연하다.)



-> 이런 기능과 비용의 트레이드오프에 대해서는 4장에서 공부할 예정이다.








*이 포스트는 '데이터베이스 첫걸음'책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