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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1주차

benjykim 2018. 3.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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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어정리( > : 설명, >> : 정리)



 - 인터넷(Internet)

 : 네트워크를 여러 개 묶어놓은 네트워크 연합을 말하고 이것들은 TCP/IP란 공통의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 인트라넷(Intranet)

 : 회사에서 쓰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마치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처럼 쓰도록 만들어놓은 것인데, 인트라넷은 그 회사의 직원 이외에는 사용 할 수가 없다.



 - 엑스트라넷(Extranet)

 : 인트라넷을 사용하는 직원 이외에도 협력 회사나 고객까지로 확대한 개념이다.



 - LAN(Local Area Network)

 : 어느 한정된 공간에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예를 들어 한 사무실에 컴퓨터가 30대 있다고 하자. 이것들을 네트워크로 구성한다면 이런 경우 '사무실에 LAN을 구축한다'라고 말한다. 



 - WAN(Wide Area Network)

 : 멀리 떨어진 지역을 서로 연결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WAN이라고 할 수 있다.



 - 이더넷(Ethernet)

 :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이런 이더넷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더넷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CSMA/CD 방식으로 통신한다는 것인데 이 방식은 통신하고자 하는 컴퓨터가 네트워크를 살펴봐서 아무도 통신을 하고 있지 않으면 무조건 자기 데이터를 실어서 보낸 다음 잘 갔는지 확인해보는 방식이다.


그런데 만약 동시에 두 개의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실어보내려고 하면 충돌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콜리전(Collision)'이라고 한다. 이렇게 콜리전이 발생하면 이 두 PC는 자신이 보내려던 데이터를 랜덤한 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다시 보내게 된다.


>>데이터 네트워크의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이더넷, 그리고 또 하나는 토큰링이 있다.(물론 다른 것도 있음)

그런데 우리는 이더넷을 많이 쓰고 있고 이더넷의 일발적인 속도는 100/1000Mbps이다.



  - 맥(Media Access Control)

 : 컴퓨터는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를 구분해서 인식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담당하는 주소가 바로 MAC 주소이다.



>IP주소만 있으면 모든 통신이 일어날 것 같지만 사실은 IP주소를 다시 MAC으로 바꾸는 절차(이 과정을 ARP : Address Resolution Protocol 이라고 한다)를 밟고 있는 것이다.


>네트워크에 붙는 각 장비들은 48bit(6 octet)의 주소를 갖게 되는데. 이 주소는 랜카드 또는 네트워크 장비에 이미 고정되어 있는 주소이고 유일한(즉 전세계에서 유일한) 주소이다. 이 주소를 바로 'MAC Address' 또는 '하드웨어 주소'라고 한다.

모든 랜(LAN)상의 디바이스들은 반드시 유일한 맥 어드레스를 가져야 한다. 


>0060:978F:4F86 이라는 맥 어드레스가 있다고 하자. 이 주소에서 앞쪽 6개의 16진수(00-60-97)가 벤더, 즉 생산자를 나태내는 코드로 이 코드를 OUI(Organization Unique Identifier)라고 한다. 이 코드는 메이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MAC 주소의 앞부분을 보면 어느 회사에서 만든 제품인지를 알 수 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맥 주소 중에서 앞쪽 반은 미리 약속된 규정에 따라 각 네트워크 장비를 만든느 회사에 분배해주고 그 회사에서는 나머지 반을 일련 번호로 만들어 각 장비에 부여하는 것이다.



 - 유니캐스트(Unicast)

 : 현재 네트워크 상에서 가장 ㅁ낳이 사용되는 통신 방식이다. 유니캐스트는 특정 목적지의 주소 하나만을 가지고 통신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런 통신 방식은 그 목적지 주소가 아닌 다른 PC들의 CPU성능을 저하시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의 맥 어드레스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랜카드가 이 프레임을 버리기 때문이다.



 - 브로드캐스트(Broadcast)

 : 로컬 랜 상에 붙어있는 모든 네트워크 장비들에게 보내는 통신이다. 여기서 로컬 랜이란 라우터에 의해서 구분지어진 공간, 즉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이라고 하는 공간을 뜻합니다. 즉, 브로드캐스트는 통신의 대상이 특정한 어떤 한 네트워크 장비가 아니고 내가 살고 있는 네트워크 안의 모든 네트워크 장비들에게 통신할 때 쓰기 위한 방식이다.



> 브로드캐스트의 주소는 미리 FFFF.FFFF.FFFF(맥 어드레스로 했을 때)로 정해져 있다. 이 주소가 오면 랜카드는 비록 자신의 맥 어드레스와 같지는 않지만 이 브로드캐스트 패킷을 CPU에 보낸다. (원래 자신의 맥 어드레스와 다르면 버린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버리지 않는다) 그 다음은 CPU가 알아서 처리한다.


>>브로드캐스트는 네트워크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렇지만 브로드캐스트가 CPU성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PC가 CPU에 인터럽트를 걸기 때문)


Q. 브로드캐스트는 어떤 경우에 발생하는가?

A : 처음 두 PC간에 통신을 하는 경우에는 상대편의 맥 어드레스를 모르는 상태이다. (상대편의 IP주소는 알 수 있어도) 이 경우에 상대 맥 어드레스를 알아내기 위해서 하는 동작이 바로 ARP이다. 이 ARP가 바로 브로드 캐스트이다. 즉 우리 동네 사는 사람들에게 "이 IP주소 가진 사람 누구야?"하고 브로드 캐스트를 보내는 것이다.



 - 멀티캐스트(Multicast)

 : 멀티캐스트는 보내고자 하는 그룹 멤버들에게만 한 번에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유니캐스트처럼 여러 번 보낼 필요도 없고, 브로드캐스트처럼 받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보낼 필요도 없다. 그 그룹에 속해있는 사람들에게만 선택적으로, 그것도 한 번에 보낼 수 있다.


>> 멀티캐스트는 특정 그룹에게 데이터를 보내는 경우 적당한 방법으로 유니캐스트와 브로드캐스트의 장점을 결합해서 한 번에 그룹 멤버들에게 다 보내면서도 그룹 멤버 이외의 PC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위치나 라우터가 이 멀티캐스트 기능을 꼭 지원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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